부모님이 동행하거나 픽업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주말시간 아이들의 정서와 활동을 위해 차에서 시간을 보내는
부모님의 황금같은 시간들이 아까웠습니다.
'가족이 함께 할 만한 동아리를 만들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탄생한 동아리가 "위플" 입니다.
위플은 함께 모여서 플로깅(줍깅)캠페인을 하는 동아리로서
가족단위의 회원님들과 함께합니다.
5월 동아리 창단을 거쳐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1. 한달에 2회 가족끼리 취미활동처럼 가볍게 산책과 정화활동을!!
2. 단체의 캠페인에 참여하여 줍깅행사를!!
3. 환경교육과 봉사실적부여
등 꽤 즐거운 컨텐츠로 위플크루들도 늘어나고 있어요.
이번주 토요일에는 탄소흡수원으로 블루카본 '잘피'를 심어볼 수 있는
귀한 활동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작지만 큰 우리 위플의 활동이 통영과 거제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울림을 주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을 지켜나가는 힘이 되어주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