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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손안의 소식지 7호] 2021년 8월

  • 관리자
  •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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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 개설안내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2022년부터 사단법인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으로 변경을 앞두고 있습니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의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될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니 회원님들은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단체의 활동과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www.tgkfem.or.kr/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의 홈페이지 카테고리는

1. 연합소개 / 2. 주요활동 / 3. 보도자료 / 4.커뮤니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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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거제남부관광단지 장기표류 불가피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환경연합)은 노자산의 골프장 난개발 사업 철회등의 운동을 진행해왔습니다.

환경연합은 친환경기업 '파타고니아'의 팔색조의 고향 노자산을 지켜라 프로젝트를 제안해 국제환경기금을 받아 <노자산 생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노자산에는 1,000여 종의 식물과 500여 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희귀식물 등 법정보호종은 50여 종에 달합니다. 생물다양성을 자랑하는 노자산 숲 100만평과 173만 그루의 나무를 없애고, 바다를 황폐화하는 골프장 개발사업은 탄소중립 정책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지난 5월 환경연합은 발표 성명을 통해 '국립생태원의 노자산 '생태자연도' 철저한 조사와 낙동강환경청은 '거짓 부실 환경영향평가'조사하여 수사를 의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8월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생태원(충남 서천군 소재)은 홈페이지에 '생태·자연도 수시 고시일부 수정·보완 국민 열람 공고(대상지역 : 경남 거제시 남부면 탑포리 산 2-47 일대)'를 통해 거제남부관광단지 일원의 생태자연도를 수정·보완 고시했습니다.

이번 고시 내용은, 지난 해 10월 12일 당초 도면보다 생태자연도 1등급지는 7만 m2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졸참나무 군락지가 줄어든 대신, 느티나무 군락지가 늘어났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당초 도면에 없던 고로쇠나무 군락지가 추가되었습니다.

거제시와 경동건설(주)이 추진해오던 '남부관광단지'조성사업이 생태자연도 1등급지에 발이 묶여 장기표류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본래 계획한 27홀 규모 골프장 조성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경동건설측은 사업성을 이유로 골프장 규모 축소에 난색을 표해 왔고, 현재까지 사업예정부지 매입 등 많은 비용이 들어간 시점에 중도 포기할 수도 없는 입장입니다.

국립생태원의 생태자연도 평가잣대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1등급지가 대거 포함된 수정 고시과정에서 도면을 아예 잘못 고시하는 등 거제시민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거제시나 경동건설 입장에서는 도저히 수용하기 어려울만큼 오락가락하는 국립생태원에 대한 질타와 원망이 터져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대다수 사업추진에 찬성해 온 율포 및 탑포 주민들도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수정보완 도면에 대해 14일 이내 국립생태원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고 이후 환경부 최종 고시절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붙임2] 국민열람 공고도면_거제(남부)_1.jpg

 

3.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회원님들 참여해주세요!

1)잘피숲 생물 100 선상조사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환경연합)은 7월부터 '잘피숲 생물100' 선상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상에서 해양생물을 관찰하는 좋은 기회로 환경연합의 회원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정표 참고하여 참여를 원하시면 참여신청 해주세요!!

코로나로 인해 가족단위로 참여가능합니다.

잘피숲 100.png

2)멸종위기종 보호팻말 세우기 _다음카카오 같이가치 펀딩사업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환경연합)은 다음카카오같이가치 펀딩사업으로 진행중인 보호종팻말부착사업인 멸종위기종 보호모니터링을 진행합니다. 8월부터 11월중 월 1~2회의 일정으로 멸종위기종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시민과학자인 환경연합의 회원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제통영 지역의 하천기수역과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모니터링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일로 참여를 원하시면 참여신청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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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7월 재정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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