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와 거제시는 해양쓰레기 부문 2021년 경상남도민 참여예산을 받아 주민공동체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두 시로부터 사업비를 위탁을 받아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대부분 어민에게 돌아갑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통영시 어민단체는 10개 어촌계, 참여 인원은 150여 명이고, 거제시 어민단체는 2개 어촌계, 참여 인원은 20여 명입니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가 지원하는 예산으로 해양쓰레기도 치우고, 용돈도 버는 참여소득의 모범적인 사례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하나 더, 마을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고, 혹시 서먹했던 사람 사이가 회복되는, 공동체가 다시 살아나는 참 좋은 사업입니다.

#해란어촌계#해양쓰레기수거작업(6.30) 이것은 눈인가? 산더미처럼 쌓인 이것은... - YouTube